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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전자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KF94 마스크 50,000장 기부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다원전자(대표이사:이재명)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KF94 마스크 50,000장을 사회복지법인 안산제일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기부하였다.

 

㈜다원전자는 1993년 설립되어 인쇄회로기판 레이저홀 가공 전문기업으로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사업부문으로 확대하여 아프리카, 동남아, 농어촌 산간지역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함께 나눔’의 가치에 중점을 둔 기업이다. 코로나19 초기에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 안타까워 마스크를 만들게 되었다는 이재명 대표이사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방역과 예방에 신경 써야 하는 취약계층 및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도네시아 대사관 기부는 인도네시아 자국민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노력을 알게 된 안산시 및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우마르하디 인도네시아 대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3만 6천여 명의 자국민들이 소속되어 있는 각 지역 커뮤니티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후원해 주신 안산시와 ㈜다원전자 이재명 대표이사 그리고 안산제일복지재단 방군섭 수석이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재단 관계자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사회복지수혜가 골고루 적용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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