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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두 곳, 연구 과제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뿌리’·‘안산 지방분권 의원 연구모임’ 각각 용역 내용 및 방향성 협의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뿌리’와 ‘안산 지방분권 의원 연구모임’이 지난 5월 7일 연구과제 관련 용역의 착수 보고회를 잇달아 개최해 용역 방향 등을 논의했다.

먼저 ‘뿌리’ 소속 박태순·주미희·추연호·정종길 의원은 이날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단체의 외부 자문단과 안산시 및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역사문화와 생태관광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안산시 역사·문화 및 생태 관광 연구를 목표로 삼고 있는 의원들은 올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유구한 역사 도시인 안산의 역사 문화적 유산을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련 문헌 자료 조사와 현지답사를 실시해 유적 현황을 파악하고 주제·권역별 지도를 작성하는 것을 주된 연구방법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타 시군의 읍성 관광 사례 조사로 안산읍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설문지 조사를 통한 시민의 역사문화 인식도 수집 분석할 예정이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 미래 가치 및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는 관광자원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핵심이라면서 용역수행기관 측에 용역 수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산 지방분권 의원 연구모임’의 나정숙·윤석진·유재수·김진숙·한명훈 의원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안산시의회 미래 발전방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의원들뿐만 아니라 시 자치행정과 및 기획예산과 관계자도 동석해 용역수행기관 측이 발표한 용역 계획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안산시의회 미래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가 연구모임의 과제인 만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내용과 쟁점을 집중적으로 다뤄줄 것과 함께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연구 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제시할 것 등을 주문했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 및 현재 시범운영 중인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도 용역에 담아달라고 요청했다. 보고회 논의 내용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방의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주민 참여권 모형 발굴, △의정 선진화를 위한 안산시의회 사무국의 발전적 직제 개편방안 제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전문성 강화 등에 따른 인사운영 방안 마련 등이 연구목표로, 용역 수행 기간은 오는 9월까지다.

 

한편, 10일에는 또 다른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인 ‘Green & Clean 21’이 연구과제와 관련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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