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산문인협회, ‘제16회 온라인 전국 상록수 백일장 수상자 발표’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회장 신현미, 이하 안산문협)는 6월 26일 개최한 “제16회 온라인 전국 상록수백일장”에 접수된 400여 편 작품을 엄정하게 심사하여 총 44편의 우수작을 선정, 지난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장원 수상자로는, 일반부(안산시장상) 운문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노경호 씨가 ‘달항아리’로, 산문에 대구광역시 북구의 류지혜 씨가 ‘마녀의 그릇’으로 선정됐다. 중고등부(안산시의장상) 운문에는 서울 하계중1 이루마 학생이 ‘채우다 비우다’로, 산문에는 화성 향일고2 설수진 학생이 ‘할아버지의 탈’로 선정됐다. 초등부(안산교육장상) 운문엔 전북 번암초 동화분교장4 최예준 어린이가 ‘지구와의 약속’으로, 산문엔 안산 선부초4 김시연 어린이가 ‘우리의 그릇’으로 선정됐다.

 

차상에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으로 성남시 이종한, 용인시 오세희, 전북 장수중1 최민준, 서울 혜성여고3 김채린, 부산 신정초3 노주윤, 부산 하단초3 정채빈의 작품이, 안산예총회장상으로 부산 연제구 김희숙, 서울 양천구 문필섭, 서울 불암중1 구본수, 남양주 평내고3 한태준, 화성 새솔초4 장세은, 경주 유림초4 한소정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차하는 한사랑병원장상으로 성남시 김해린, 부산시 김수정, 대전 동방고1 김효빈, 평택 한광여고3 변민서, 통영 죽림초4 천서윤, 안산 성포초4 김담이의 작품이, 대동서적 사장상으로 오산시 길서호, 광주광역시 최세환, 서울 중화고3 이채령, 용인 ADSI국제학교 조유진, 진주 충무공초6 장재현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마지막 참방(안산문인협회장상)에는 부천시 오지훈, 서울시 길덕호, 수원시 신영식, 용인시 이라영, 일산시 윤여은, 충북 음성군 김윤정, 안양예고3 박해빈, 고양예술고3 이윤서, 안산 시곡중1 김시연, 김포고3 김희서, 안양 검정고시생 김수지, 용인서천고2 이인호, 대구 장동초2 정원혁, 부산 강동초1 김서윤, 사천 노산초4 유지민의 작품이 선정됐다.

 

안산문협 신현미 회장은 “올해 시 정책으로 상금을 걸 수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전국 많은 분의 참가와 후원・찬조의 감사한 손길로 무사히 행사를 치르게 되어 다행”이라며, “정성이 담긴 상장과 상품을 수상자들에게 우편발송 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한다‘고 말했다.

 

신성철 심사위원장은 “온라인 당일 접수로 진행한 결과 예년보다 중고등부 접수가 몇 배 증가해 반가운 반면, 초등부 접수 감소로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런 상황을 잘 분석하여 올 하반기에 개최할 제35회 온라인 전국 별망성백일장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인협회 다음카페(http://cafe.daum.net/Ansanmunin)에 올려져 있으니 참고바란다.


정치

더보기
양문석 국회의원,‘사할린동포 2세대 영주귀국법’ 대표발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경기 안산시갑)은 지난 5월 27일,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와 자녀를 영주귀국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사할린동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사할린동포법 개정으로 영주귀국 지원 대상이 사할린동포의 직계비속 1명에서 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사할린동포의 자녀가 모두 영주귀국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현행법 따르면 사할린동포는 1945년 8월 15일까지 사할린에서 출생하였거나 이주한 한인으로 규정하고 있고, 이들 대다수는 고령으로 이미 사망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그 가족들은 사할린동포와 함께 귀국해야 하는 동반가족의 조건을 채우지 못하여 영주귀국 등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동반가족의 개념에 국내 영주를 목적으로 귀국하는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자녀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사할린동포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가족들이 국내 영주귀국·정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문석 의원은 “사할린동포 문제는 이제 당사자뿐 아니라 그 후손들의 권리와 연결된 과제”라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오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