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겨레평화통일포럼,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수료식 개최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다”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사)한겨레평화통일 포럼(이사장 강신하) 제32기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수료식이 6월 24일(목)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컨벤션에서 열렸다. (사)한겨레평화통일 포럼(이하 통일포럼)은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인식 확산과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사업 등을 실천하는 단체로, 2000년 창립 이래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대표적인 교육사업으로 매년 두 차례 각 11강에 걸쳐 시민들이 평화통일을 공부하는 평화통일지도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식에는 강신하 이사장과 이천환 상임대표, 박병헌 총동문회장과 통일포럼 임원 및 이사를 포함한 동문들, 32기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과 지도자상 수여,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생 모두가 소감을 나누며 본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수료생들이 직접 준비한 <나에게 한겨레평화통일 포럼이란?> 발표를 통해 본 과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걸어갈 평화통일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 수료생은 ‘처음 본 과정을 시작했을 때와 지금을 비교해 보면, 혼란스러운 시간을 거쳐 생각의 전환이 많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통일시대를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이 이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수료한 32기는 배종민 기수 회장을 비롯한 29명의 수료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市 정신건강복지센터 격려 방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3월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