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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연주팀 ‘고유’, 재능기부 음악회 개최

“아름다운 음악으로 GO, You 하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2020년 창단한 청년 연주팀 ‘고유’는 ‘음악을 통한 대중 속으로’라는 목표를 가지고 오보에를 비롯한 서양악기와 국악기 해금, 가야금으로 구성된 연주단이다.

 

‘고유’는 지난 25일 봄누리 데이 케어 센터를 찾아 아름다운 음악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번 공연은 안산시의 후원으로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수준 높은 곡들과 함께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우리 전통곡인 아리랑을 연주 할 때는 연주자들과 관객들 모두 하나가 되어 음악이 주는 효과를 마음껏 누리기에 충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답답한 일상 속에 청년들이 찾아 준 것도 반가운데 보기 어려운 악기를 통해 즐거운 공연을 해줘서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갔습니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고유’를 이끌고 있는 조찬우 대표는 관악기 바순 연주가로 올해 안산시립 국악단과 함께 연주했고, 안산문화재단 진심대면 선정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른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음악이 주는 효과는 위대합니다. 오늘 공연을 계기로 음악이 필요한 안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는 청년 연주팀으로 발전하고자 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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