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늘어가고, 외출이 어려워진 경기도지역 거주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에 온라인 ‘신기한 문화여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족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감톡, 한국어 배우기, 다양한 공연, 코로나 극복 메시지 등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다문화 외국인인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신기한 문화여행 콘서트’는 발랄한 청소년댄스 및 아프리카 문화 댄스, K-POP 공연, 미얀마 학생의 한국어배우기 등 알찬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국제인성교육연구원 이상준 강사는 코로나극복메세지 시간에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저녁이 오기 마련이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진다면 아침은 분명이 오게 되어있습니다.”라며 참가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온라인으로 강연을 들은 참석자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강연을 경청했다.
참석자들은 소감 발표 시간에 "행복 메시지의 강연이 마음에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나쁜 일을 저지를 때는 ‘하지 말라’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기쁨과 감사’를 채워야 한다는 말씀이 저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강사님의 메시지를 통해 제 삶을 돌아보며 앞으로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지역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신기한 마음여행콘서트와 같은 좋은 프로그램이 더 많이 만들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함께 신기한 문화여행콘서트에 참여한 Melody는 “신기한 문화여행콘서트는 나에게 선물이었습니다. 공감톡과 한국어배우기 체험담과 행복메세지가 너무 좋았고 행복 메시지를 통해서 전에는 내가 행복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좋은 이웃들을 만나서 행복이 저절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저를 다시 초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참석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최영경 회장은 “경기도청 외국인정책과의 공모사업으로 온라인 ‘신기한 문화 여행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어 300여명의 경기도지역 거주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했습니다.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는 경기도지역 거주 외국인들과 다문화 가족들이 늘어나면서 봉사자들이 SNS로 사귀는 시간도 많이 가지고 외국인 친선 동아리를 하고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은 이번 ‘신기한 문화여행 콘서트’에 경기도지역 거주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족들 300여명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행복한 마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