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안산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난7일 토요일 오후에 온라인 ‘어린이꿈키움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다문화, 새터민 아동,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배려, 소통, 교류, 경청, 강한 마음을 주제로 한 인성교육 및 레크리에이션과 세계 여러 나라를 주제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밝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마음의 형성을 돕고 가족, 친구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강한 마음을 지닌 미래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어린이꿈키움캠프’는 BTS 퍼미션투댄스로 코로나를 극복하는 건강댄스를 배우고 한국의 예절교육 배우기, 합창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국제인성교육연구원 이상준 강사는 인성교육 시간에 “과일 맛이 다르듯 사람에게는 고유의 맛이 있다. 그 사람의 맛을 알면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라며 참가자들에게 인성교육을 전했다.
온라인으로 강연을 들은 참석자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강연을 경청했다.
함께 어린이꿈키움캠프에 참여한 노선욱 씨는 “한국예절배우기와 BTS댄스, 태극기 리기가 너무 좋았고 인성교육를 통해서 전에는 내가 이해하려고 해도 어려웠지만 지금은 사람은 각자의 맛이 있다는 얘기를 들으며 저절로 그 사람을 이해할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저를 다시 초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며 참석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최영경 회장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복권기금으로 온라인 ‘꿈키움캠프’를 개최하게 되어 50여명의 안산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참석했습니다.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어린나이부터 올바른 인성과 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자란 청소년들이 성장하여 나라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지도자가 될 것이라는 신념으로 아동,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꿈키움캠프에 안산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다문화, 새터민 아동,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속에서도 행복한 마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