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이동 새마을회, 찐 옥수수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홀몸어르신 및 경로당에 찐 옥수수 300여개 전달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사이동 새마을회(회장 최종식, 부녀회장 안순희)는 지난달 29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과 경로당에 찐 옥수수 300여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이동과 자매결연 지자체인 괴산군 연풍면 직판행사를 통해 구매한 대학 찰옥수수를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쪄서 홀몸 어르신 가정에 개별 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이동 새마을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킨 및 삼계탕 나눔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19 확산 이후로는 방역 활동 및 마스크 나눔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안순희 사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19 확산과 기록적 불볕더위로 어느 때보다 힘들게 지내고 계실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돌봄 행사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남종 사이동장은 “어르신들이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市 정신건강복지센터 격려 방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3월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