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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 부안군향우회,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이웃 찾아 봉사 전개

하오철 회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꾸준히 봉사하겠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먼저 저에게 혜택을 주신 하오철 회장님을 비롯하여 관계자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한 분 한 분께서 모아주신 후원금을 생각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불볕더위에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가정과 사업장 그리고 회사에서 편안한 삶을 사시길 바라겠고 정말 감사합니다.”

 

안산시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동길 위원장(전 부안군향우회장, 현 고문)이 페이스북에 아름다운 후원 활동 소식을 전한 후 수혜자로부터 받은 감사의 말씀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최근 재경 부안군향우회 이윤복 회장의 주관 아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향우를 찾아 작은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모금행사를 시작했다.

 

여기에 재안산 부안군향우회(회장 하오철)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향우회 행사에 몸이 불편하더라고 휠체어를 타고 항상 웃으면서 참여한 최 모 향우를 선정해 성금을 전달했다.

 

최 모 향우는 김동길 위원장 앞으로 보내 편지에서 “부안읍에서 태어나 군대 제대 후 전라도 광주에서 2년 동안 삼촌께서 운영하신 공장에서 근무한 후 안산에 와 와이프를 만나 결혼해 1남 1녀를 낳아 키우던 중 결혼 생활 7년 만에 교통사고로 전신 사지마비가 되어 지금까지 지내고 있다”며 “척수협회, 체육장애인협회, 안산호남향우회는 물론이고 부안향우회 활동에도 휠체어를 타고 참여했다. 그러던 중 재작년에 갑자기 몸이 부어 병원에 갔더니 신부전증으로 판정나 현재 일주일에 월·수·금요일에 투석을 4시간씩 하고 있다”고 본인의 안부를 전했다.

 

성금 전달 활동에 참여한 하오철 회장은 “투병 중이나 이전에도 안산 시민으로서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봉사 활동 소감을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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