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의 주거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주)경봉환경 김대진 전무이사는 지난 7월 20일 본오동에 위치한 이호중학교를 찾아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호중학교는 2010년 개교해 지역 인재 육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후학 양성에 다양한 도움 또한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경봉환경은 조금이나마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흔쾌히 기부한 것이다.
매개 역할에는 한갑수 이호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있었다.
한 위원장은 “요즘 학생들에게는 시대의 요구에 따른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원은 현실을 따라가지 못 하고 늦게 지원이 된다”며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진 전무이사 또한 “안산 시민의 사랑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이라는 특성 때문에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다. 후학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으며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