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원사 소개> 차별화를 시도한 랭스터디카페 안산중앙점

직원상주, 칸막이·내부 화장실 설치, 다양한 이용 방식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이 번호에는 ‘랭스터디카페 안산 중앙점’(대표 한서윤, 안산소상공인연합회 감사)을 소개하려고 한다.

 

‘랭스터디카페’는 전국에 50여 개 매장을 둔 스터디카페 체인점이다. 안산에서는 중앙역 근처에 위치한 ‘랭스터디카페 안산중앙점’이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 무인 스터디카페와는 달리 ‘랭스터디카페’에는 직원이 상주한다. 야간시간(밤12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을 제외하고는 카운터에 있는 직원이 주문과 매장 관리를 담당한다. 직원이 상주하는 ‘랭스터디카페 안산중앙점’에는 크게 두 가지 이점이 있다.

 

 

첫째로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지킨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발열 체크나 명부 작성부터, 마스크 미착용 고객에 대한 관리는 물론이고 수시로 손잡이와 테이블을 소독해 코로나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다음으로 키오스크 앞에서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스터디카페를 처음 접할 경우, 자리와 시간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는 시스템이 한 번에 와 닿지 않을 수 있다.

 

‘랭스터디카페 안산중앙점’에서는 당일 시간권이나 월 회원권의 차이부터 기타 문의 사항까지 모두 직원의 설명을 듣고 도움 받을 수 있다. 이용 도중 생기는 불만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랭스터디카페 안산중앙점’에는 자리마다 칸막이가 있어 다른 고객과의 적정 거리가 유지된다. 한 가지 더 차별화되는 점은 상주하는 직원에게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좌석이 칸막이로 분리되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거리 두기 상황에서도 각자의 공간에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90여 평의 넓은 공간에 1인석과 2인석 좌석이 배치되어 있으며, 여러 명이 모임을 할 수 있는 공부방과 집중을 위한 조용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음료와 디저트 주문은 필수가 아니며, 시간권(1시간에 1,500원)만 구매해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스터디카페 내부에 남녀 분리된 화장실을 따로 마련해 뒀으며, 개별 사물함 및 공용 PC 사용과 인쇄도 가능하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코로나)’에 따라 11월부터 24시간 운영한다. 월 회원은 물론이고, 비회원이더라도 야간권을 구매하면 야간시간(밤12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총 9시간)을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市 정신건강복지센터 격려 방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3월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