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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청소년수련관, 2021 안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개최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상록청소년수련관 힘마루에서 1부 체험마당을 15시부터 17시까지 안산시청소년재단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부 공연마당과 함께 ‘2021 안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즐길거리 제공과 함께 동아리 활동기회를 지원해 청소년들이 문화 감성 증진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간을 만들었다.

 

이번 어울림마당 폐막식은 1부 체험마당, 2부 공연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체험마당은 12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상록청소년수련관 체육관(힘마루)와 지하 전체를 이용하여 사전접수 및 인원 제한을 통해 방역을 최우선으로 진행되었다. 2부 공연마당에는 11개의 동아리가 참석하여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됐다.

 

관객이 들어올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이번 2부 공연마당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제대로 된 무대를 경험할 수 없었던 안산시 청소년들에게 실제 공연무대와 똑같은 무대 제공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수 있었다.

 

상록청소년수련관 이춘화 관장은 “코로나19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여 제대로 된 공연기회를 제공 받지 못한 안산시 청소년 친구들에게 이번 어울림마당 폐막식을 통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2022년에는 코로나19가 해소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어울림마당이 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산시청소년재단 부좌현 대표이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돌입한 만큼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우리 안산시 청소년활동이 적극 깨어나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더 다채롭고 재미있는 2022년 안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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