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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위원장,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촉구

“이명박 정부에서 격하된 위원회를 원점으로 돌려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종길 위원장(이하 위원장)은 지난 11월 13일 오후 4시에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하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당진선언문 채택식(이하 채택식)’에 참석했다.

 

이 채택식은 당진시와 오정리질언스 연구원이 주최하고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유쓰 코리아(Youth Korea), YLPF Korea(한국청년정책포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환경부,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지속가능발전 기업협의회(KBCSD) 등 여러 지속가능발전 관련 단체들이 협력하여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채택식을 가졌다.

 

당진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력발전소를 가지고 있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이다 보니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열정이 더 강해 관련 정책을 수행하는 속도나 아이디어가 남다른 도시다.

 

이번 채택식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의 근간이 되고 기후변화 위기로부터 대응할 시스템을 만들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제정이 시급하다는 인식을 함께했다.

 

제종길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기본법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격하된 위원회를 원점으로 돌리고 유엔이 강조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충실하게 이행하는 방안 그리고 기초 지방정부가 주도할 이행계획 수립할 내용이 포함될 것을 국회에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단체들이 공동 주관하는 것뿐만 아니라 독특한 회의 진행과 청년이 바라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여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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