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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개발, 음악 예술분야 교육지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도시개발(주)에서 “사회공헌 사업”이라는 프로젝트로 지난 2020년에 이어 2021년도에도 아가페지역아동센터를 2년 연속 선정해 아동들이 음악 예술분야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악기 구입비와 강사비, 운영비를 지원했다.

 

본 사업에 참여한 결과 재능이 있는 아동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아동이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끼와 재능을 확인하고 전공자로서 전념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도 생겨나게 됐다.

 

 

이러한 분위기속에 음악 예술 배우기(바이올린, 통기타)를 희망하는 아동들이 점점 많아지게 됐으며, 지역에도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그 중심에 안산도시개발이 있다.

 

현 시대를 살아가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출현이라는 엄중한 상황 가운데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 사업”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하여 지원의 손길을 내 밀어 주는 것은 지역아동센터에 크나큰 위안과 위로가 됐다.

 

 

문화, 예술, 정치, 경제 등 어느 하나 할 것 없이 모두 위축되고 침체되어 있지만 아동들은 안산도시개발의 지원 속에 활동의 영역을 조금씩 넓혀 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센터 관계자는 “안산도시개발 임직원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라며 “안산시 상록구 일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 아동, 차상위 계층 아동들이 아가페지역아동센터를 통하여 건강하고 건전하게 그리고 바르게 성장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안산도시개발 지원 속에 그동안 아동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배운 실력으로 2020년도에는 인근에 위치한 야외 공원에서 발표회를 진행했고, 2021년도에는 코로나19 확산의 중요한 분기점에 있다는 인식하에 “바이올린과 통기타” 연주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아동의 학부모와 지인들이 볼 수 있도록 유튜브와 센터의 블러그 등에 업로드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시창한 사람들 반응 또한 좋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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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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