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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해아뜰 어린이집, 나무에 겨울 옷 입히기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에 자리한 해아뜰 어린이집(원장 윤미영)은 사이동 마을 정원 나무들에게 겨울옷을 입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곳 마을 정원은 지난 2018년 경기도 마을 정원 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된 곳으로 그전에는 생활 쓰레기와 해충이 득실거리던 곳이었다.

 

마을 정원에는 무대, 책읽어주는 벤치 등이 있어서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고 원아들이 놀이터와 생태 학습장으로 애용하고 있다.

 

숲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에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더 잘 이용 할 수 있도록 해아뜰 어린이집 부모들이 나서서 나무에 옷을 입히는 행사를 진해했다.

 

“주민들이 노력해 조성한 마을 정원에서 원아들이 잘 뛰어 놀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이 어떤 식이든 함께 관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부모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윤미영 원장의 설명이다.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고 이곳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상상하며 겨울옷을 입히는 내내 엄마들의 웃음소리는 끓이지 않았다.

 

모두의 바람처럼 겨울을 잘 이겨낸 나무가 새순을 내고 아이들을 맞이하는 모두의 염원이 함께 하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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