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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공간 상상대로, 1차 운영위원회 진행

안산청년들을 서로 연결하는 상상대로를 목표로 활동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올해 1차 운영위원회를 1월 12일에 가졌다.

 

상상대로는 올해 첫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2021년 사업·결산 보고와 2022년 사업·예산 계획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혜숙 안산시 청년정책과장이 신규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올해 상상대로는 ‘청년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청년공간’, ‘안산청년들을 서로 연결하는 상상대로’를 목표로 공간 운영·홍보 사업, 교육·상담 사업, 커뮤니티 지원사업, 네트워크 지원사업 등 안산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주거와 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안산시와 상상대로가 같이 차근차근 작은 부분부터 해결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지원 센터장은 “올해 1월부터 안산시 청년 담당부서가 청년정책과로 확대 개편됐다. 2022년 시작과 함께 안산청년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운영위원들과 함께 올 한해도 청년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들을 서로 연결하는 상상대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상대로에서는 청년예술가들이 구상한 전시 《다색[ ]화》展 이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예술가들이 겪는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8명의 청년 예술가들의 다양한 색이 담긴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상상대로 홈페이지(www.asyouthspac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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