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산 이주민을 위한 신년찬양축제 개최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 주관, 10개국 외국인 교회·단체 참여

 

[참좋은뉴스= 강희숙 전문기자]

 

지난 1월 9일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는 신년을 맞아 코로나로 침체된 이주민을 위로하고 예배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신년찬양축제를 안산구로문교회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를 위해 안산기독교총연합회 물심양면으로 지원했고, 아시아미션(대표 이상준 목사)에서는 시계 및 악세서리 등을 기증해 찬양축제 참석한 모든 이주민에게 나눠줬다.

 

예빛 국악선교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난민어린이 댄스공연, 인도네시아 합창공연, 태국 전통무용, 러시아 전통무영, 온누리엠센터 몽골공동체의 힐송 , 우간다 가수 등 다양한 나라의 이주민들이 참석하여 찬양 및 워십을 통해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한마음으로 예배의 하나됨을 경험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 심재근 회장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우리 모두가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한 백성임을 고백하며 온 몸으로 주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 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市 정신건강복지센터 격려 방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3월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