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재명 후보 안산시 맞춤형 공약 발표

GTX-C 노선 안산 연장 추진 등 7개 공약 … 안산시민 숙원사업 반영
이재명 후보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지난 27일 안산시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안산시를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끌어온 경제발전의 주역이라고 말하면서 안산에도 변화의 바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GTX-C노선 안산 연장과 구도심 공영주자창 확대 적극 지원, 안산 중앙역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 등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들은 안산시민의 숙원사업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향후 안산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대송단지 미래산업 혁신성장 지구 조성 적극 지원과 국제문화거리 조성 지원, 청소년 전용 실내수영장 건립 지원 등 안산시 맞춤형 공약들을 발표했다.

 

안산시 공약을 발표한 이재명 후보는 “지금이 바로 안산의 미래를 결정할 골든타임”이라면서 “교통과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풍성한 문화가 살아 있는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산시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온라인소통단장을 맡고 있는 김남국 국회의원(안산단원을)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안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양문석 국회의원,‘사할린동포 2세대 영주귀국법’ 대표발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경기 안산시갑)은 지난 5월 27일,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와 자녀를 영주귀국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사할린동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사할린동포법 개정으로 영주귀국 지원 대상이 사할린동포의 직계비속 1명에서 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사할린동포의 자녀가 모두 영주귀국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현행법 따르면 사할린동포는 1945년 8월 15일까지 사할린에서 출생하였거나 이주한 한인으로 규정하고 있고, 이들 대다수는 고령으로 이미 사망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그 가족들은 사할린동포와 함께 귀국해야 하는 동반가족의 조건을 채우지 못하여 영주귀국 등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동반가족의 개념에 국내 영주를 목적으로 귀국하는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자녀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사할린동포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가족들이 국내 영주귀국·정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문석 의원은 “사할린동포 문제는 이제 당사자뿐 아니라 그 후손들의 권리와 연결된 과제”라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오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