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홍장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안산상록을·前국회의원)이 윤석열 후보 조직통합단 안산시총괄본부장 자격으로 대선캠프 정책본부를 방문해 ‘안산발전 정책공약’ 등 지역별 맞춤공약을 국민의힘 대선공약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해줄 것을 전격 제안했다.
홍장표 안산시총괄본부장은 지난 2월 8일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거대책본부를 방문해 원희룡 정책본부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안산시민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에게 시급하고 절실한 민생공약을 발굴 및 선점하기 위해서 지역별로 제기되는 맞춤공약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장표 총괄본부장은 이날 ‘안산발전 정책공약’으로 ▲전철 4호선 안산시 구간 지하화 추진 및 지하도로 신설 ▲공장용지 임대부제도 추진 ▲택시 대중교통 법제화 ▲하천 상부 돔, 공원, 학교 지하활용 승용차 및 화물차 주차문제 해결 등을 직접 전달했다.
홍장표 총괄본부장은 “국민이 간절히 원하는 정권교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여당보다 먼저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별 맞춤공약을 발굴 및 선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민생정책을 하나하나 만드는 일이 윤석열 후보의 대선승리와 정권교체를 향한 초석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