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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해

입시 전문 나무 학원 지역아동센터와 후원협약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나무를 심는 것은 10년을 내다보는 것이고, 교육을 하는 것은 100년을 심는 것이다.”

 

중국의 속담이다.

 

단순 입시 학원의 역할을 넘어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학원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도시에 자리한 입시전문 나무 학원과 교사들의 행보이다.

 

나무학원(대표 권지은) 지난 4월 11일 저소득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와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학업 성적은 뛰어나지만 가정 형편으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체계적으로 학업을 돕고 입시를 지원하기로 했다.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는 나무 학원은 지난해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를 통해 추천받은 학생들을 무료 수강 및 스터디카페 무료 이용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피근수 원장은 “지난 해 장학생들이 성실히 학업에 열중하며 성적이 향상되고 있어 보람이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꾸준히 학원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함께한 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에는 학업이 뛰어난 청소년들이 있지만 센터에서 학업적인 부분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입니다. 나무학원에서 장학생 선발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어 감사합니다.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그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현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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