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장애인근로자 일자리 창출 선두기업 ㈜디와이테크, ‘2022년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

양천후 대표, “장애인 자립생활이 쉬운 안산이 되기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2019년 창립해 소외계층 및 장애인근로자 일자리 창출기업으로 더욱더 노력하는 (주)디와이테크(대표 양천후)가 “2022년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우수기업 선정은 안산 관내에 2년 이상 소재하고 고용증가율이 5%이상 기업 중에 일자리 성장성과 기업경영 건전성을 기준 으로 서류 및 현장방문 조사 등으로 심사하여 선정한다.

 

양천후 대표는 “장애인 일자리는 조그마한 관심과 선입견만 해소하면 언제든 우리 옆에서 다 같이 이루어낼 수 있다”며 “안산 관내에서도 일자리 창출이 많이 이루어져서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이 보다 쉽고 가능한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안산지역은 특성상 공단이 활성화된 지역임을 감안해 대기업 및 중견기업 그리고 청년에 대해서만 많은 관심 및 지원도 좋은 정책이지만, 소기업 및 30인 미만의 중소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도 반영할 수 있는 창구가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덧붙여 “골목시장이 활성화돼야 지역경제가 좋아지듯이, 소기업 및 30인 미만 기업들이 활성화 되면 착한일자리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더 발전할 것”이라면서 소기업대한 관심 및 지원 분야를 강조했다.

 

안산시 단원구 소재하고 있는 ㈜디와이테크는 전 직원 85% 이상이 장애인근로자 및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산 관내 전자 회사의 전자부품 반제품 임가공(조립 및 검사) 및 포장을 주로 하고 있으며, 의약외품 KF94 마스크 사업부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0년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아 근로능력 기회가 적은 장애인근로자를 채용하여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다. 특히, 양 대표는 직업재활전공 분야 졸업자로 사회복지사 및 장애인재활상담사 자격증 등 직업재활 전문가로서 자격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정부표창도 3차례 이상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직업재활 전문가로서 인정 및 실천하고 있다.


정치

더보기
양문석 국회의원,‘사할린동포 2세대 영주귀국법’ 대표발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경기 안산시갑)은 지난 5월 27일,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와 자녀를 영주귀국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사할린동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사할린동포법 개정으로 영주귀국 지원 대상이 사할린동포의 직계비속 1명에서 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사할린동포의 자녀가 모두 영주귀국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현행법 따르면 사할린동포는 1945년 8월 15일까지 사할린에서 출생하였거나 이주한 한인으로 규정하고 있고, 이들 대다수는 고령으로 이미 사망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그 가족들은 사할린동포와 함께 귀국해야 하는 동반가족의 조건을 채우지 못하여 영주귀국 등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동반가족의 개념에 국내 영주를 목적으로 귀국하는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자녀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사할린동포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가족들이 국내 영주귀국·정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문석 의원은 “사할린동포 문제는 이제 당사자뿐 아니라 그 후손들의 권리와 연결된 과제”라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오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