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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통일기원 풍물 윷놀이 대회’ 개최

배윤길 회장, “국가안보에는 너나가 없다. 한마음이 되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통일기원 풍물 윷놀이 대회’가 지난 3월 4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주최로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배윤길 회장 및 관계자 그리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김철민·김남국 국회의원, 유재수·현옥순·김재국·선현우·설호영·최진호·김유숙 시의원, 김철진 도의원, 국민의힘 김명연·김석훈 당협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유은천 준비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념은 대한민국의 자유수호와 국민들의 안전한 삶과 행복추구를 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켜 평화통일을 이룩함에 있다”며 “오늘 이 행사의 취지는 한국자유총연맹이 시민들과 함께 국가안보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것으로 전통놀이와 먹거리를 통한 소통의 자리라고 할 수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배윤길 회장 또한 대회사를 통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안산 시민들과 한국자유총연맹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전통놀이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큰 행사다”며 “코로나로 인해 2019년 8회를 마지막으로 4년 만에 개최하는 의미가 큰 행사인 만큼 오늘 하루 이 행사에 여러분 모두가 참여하시어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래본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안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안보운동,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중지를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와 손 붙잡고 ‘시민이 꿈꾸는, 새로운 안산’을 위해 혁신을 거듭하며 정진하겠다”고 했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또한 “여러분의 무한한 헌신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건전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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