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전 안산시 체육회 김복식 회장이 지난 8월 16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센터홀에서 열린 ‘2023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영예의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2023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예술, 종교, 스포츠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했습니다.
주최 측은 “김복식 전 안산시 체육회 회장은 국민과 시민편에서 사회봉사활동과 체육 분야에 투명하고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고 앞장서 왔으며 사회봉사 및 체육인 저변확대 분야에 타인의 모법이 돼 시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복식 회장은 안산시 체육회장과 안산 그리너스 FC 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노인복지 요양원을 경영하며 안산에서 필요한 곳이면 찾아가 봉사활동에 혼신을 다해 왔다.
김복식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별로 크게 한일도 없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의 애환과 안산시 발전에 기회가 주어지며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을 위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