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 11일 ‘안산 달미족구단(회장 김명시, 운영위원장 김종묵)’은 안산시 선부동 소재 달미족구장에서 제5회 달미족구대잔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고영인 국회의원, 김명연 국민의힘 단원갑위원장, 강태형 도의원, 이기환 도의원,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박은경 시의원, 김재국 시의원, 김현 이재명당대표 언론특보, 정경명 호주족구협회 총감독 등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시합은 달미 팀을 비롯해 총 10개 팀이 1, 2조로 나눠 풀리그전 21점 단세트로 듀스 없이 경기를 치러 각조 1위 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15점 3세트로 승부를 가렸다.
3~4위전은 21점 단세트로 치러 진행이 신속하고 박진감 있게 진행됐다.
경기 결과 우승은 달미 4팀(정남권·김용주·김동관·이정화·김창빈 선수)이 준우승은 달미 2팀(김종희·김종욱·김상조·이강석·김만응 선수)이 차지했으며 3위는 달미3팀(고진구·김복수·강근식·최용걸·문종식·김용균 선수)이 가져갔다.
대회는 농민식자재마트(와동·선부·고잔점)의 후원과 클래스병원, 시그니아 독일보청기의 협찬으로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
달미족구단 관계자는 “회원 여러분과 내빈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과 협찬 외에 공식적으로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찬조를 받지 않고 회비로 행사를 치렀으며 대회당일 일부 임원진 및 회원 분들이 먹거리 찬조를 해주셔서 참가비 없이도 음식 제공 및 기념품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대회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