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호산업·노동조합, 선부3동에 쌀 100포 기부

신찬욱 대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
전봉익 노조위원장, “함께 참여해 기쁘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4월 23일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미 있는 후원물품 전달식이 개최돼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성호산업 주식회사(대표 신찬욱)와 노동조합(전봉익 위원장)이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선부3동 소재 경로당 12곳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도움을 드리고 있는 15가정에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성호산업은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힘입어 40여 년 동안 중앙동, 고잔동, 선부3동의 깨끗한 도시미관을 책임져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기부 및 봉사를 통해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찬욱 대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이번 후원은 환경미화원 노조와 함께 해 의미가 더욱 깊다”고 말했다.

 

김성수 선부3동장은 “어르신들께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에서 기부한 예는 많은데 노사가 함께 기부한 경우는 드물다. 기부해 주신 쌀을 정성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호산업 노동조합 전봉익 위원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다 보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을 많이 접한다”며 “기부에 마음은 있었으나 기회가 돼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화 위원장은 “어려운 분들이 많으신데 성호산업 노사가 함께 도와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정치

더보기
김태희 경기도의원, 반월동 경기모바일고 엘리베이터 설치 추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7월 18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반월동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내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반월동에 위치한 경기모바일고는 지난 1967년 개교해 현재 안산 내 특성화고등학교 중 유일한 공립학교로 400명의 학생과 75명의 교직원이 있다. 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경기 지역 초중고 학교 내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안산 반월동 경기모바일고 엘리베이터 미설치 문제와 설치 필요성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장애인만 이용하는 장애인용 승강기 사업보다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편의시설인 만큼 사업명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모바일고를 직접 방문해서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그 결과 학교에서는 현안수요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도교육청 학교안전과로부터 2026년까지 계속비 사업으로 5억 1670만원을 배정 받았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 하반기에 공사가 착공돼 2026년 3월 목표로 준공될 계획이다. 김태희 도의원은 “학교 내 장애인 학생의 이동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