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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안산시민회 상록수 애향단, ‘제9기 발대식 및 부대행사’ 개최

안산시민회 & 안산시민 햇빛 발전협동조합 MOU 체결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사)안산시민회(회장 이병걸)는 지난 5월 29일 오후 3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환경 포스터 전시회’, ‘마약 퇴치 켐페인’, 식전행사로 초청가수 김보민·제이엘·이설우·김성 등 초청가수가 자리를 빛내줬다.

 

제9기 상록수 애향단 발대식 및 자랑스러운 안산 시민상(홍종수), 안산시민회장상 표창(임민석,에미,홍하준), 안산시장 표창(최종식,이은빈), 안산시의회의장 표창(홍하엘,나혜원), 국회의원 표창(김민정,김현석,이용숙), 경기도민회장 표창 (정규준, 데트라), 명예 안산시민 증서 수여(속햄, 에미, 데트라, 알라한 무스타파), 장학증서 전달(19명) 그리고 (사)안산시민회 & 안산햇빛발전협동조합과 MOU협약식도 가졌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날 강원도 양구 도솔산전투에서 살아남은 ‘노해병’의 수기를 전했다.

 

상록수 애향단 9기(단장 이용숙) 인사말, 25명의 대표 이은빈 대장 선서, 이병걸 안산시민회장의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시의장, 신현태 경기도민회 상임부회장 축사 및 강근웅, 이철완, 김영호, 우문수 고문, 한상수 감사 외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록수 최용신 선생님의 숭고한 애족, 새마을, 새마음 정신의 깃발아래 孝(효) 와 禮(예)가 깃든 감사의 달 내·외분들, 여러 임원과 회원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경기도민회에서 매년 안산시 대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유용태 경기도민회장님께 고마움을 표시했다.

 

상록수 애향단 이용숙 단장은 “현재의 삶이 삭막한 물질 만능시대에 무너져가고 있는 충, 효, 예의 기본을 발전시키며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받는 현재와 미래의 대한민국을 바라며, 내외빈들에게 감사드리며, 수상하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안산시민이 선정한 자랑스러운 인물이신 90세가 넘어 100수를 바라보는 해병대 7기 ‘노병 홍종수’ 선생은 “얼마 전 설문에 의하면 초등학생 38%, 중학생 32% 학생이 6.25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모르고 있으며 ‘북침’이라고 대답 했다”며 “참으로 안타까운 대답입니다. 천진난만한 어린 학생들에게 거짓 역사를 가르친 잘못된 역사관으로 교육계와 정치인, 종교인, 노동계, 사회시민단체들은 다시금 성찰의 자세로 새로운 국가관이 정립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6.25 남침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설명했다.

 

그리고 ‘도솔산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산화한 전우들의 공적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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