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안산지회 이창기 회장 취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안산지회는 지난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고잔동 리플레이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을 가졌다.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7대 이도순 회장부터 전임 18대 한삼수 회장까지 안산지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를 기리며 협회의 발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새롭게 선출된 19대 신임 이창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창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이 가속화되는 오늘날의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의 전문성과 리더십은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임기 내에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첫째 회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기회 제공, 둘째 지역사회와 협력해 병원행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추진, 셋째 회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기 회장은 이어 “안산지회는 개개인의 역량이 모여 조직의 힘을 발휘하는 공동체라며 따라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안산지회는 행정 전문가들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신임 회장의 취임으로 협회가 발전하고 지역 행정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창기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회 운영을 이끌 예정이다.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