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2009년 12월 7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의사 2명으로 개원한 박진영병원이 지금은 신경외과 2명, 정형외과 2명, 내과, 영상진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7명의 의사가 척추, 관절, 내과, 건강검진 진료를 맡으며 지역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의료서비스와 장비 또한 급성장했다. 박진영병원이 입주한 BYC빌딩 2층에는 외래 진료실, 2병동(간호간병 통합병동)이 위치해 있고 6층에는 운동치료, 물리치료실이 있어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 7층에는 7병동, MRI실 최신의료장비로 환자 진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개원 이래 15년 동안 약 10만 명 이상의 외래환자가 다녀갔고, 2만 건 이상의 수술과 시술 특히 척추 수술·시술 건수는 1만 5천 건을 집도하며 척추관절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진영병원 개원 전까지만 해도 안산의 척추·관절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병원이 흔치 않아 더욱 의미가 있다.
박진영 병원장은 “몸이 아플 때 옆에 있어 주는 사람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박진영병원은 2009년 개원 이래 내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환자 한 분, 한 분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고자, 항상 곁에서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더불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 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박진영병원은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에 발 맞춰 경기권 최고의 척추·관절 지역 거점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신을 들려 줬다.
이어서 “박진영병원의 주인은 오직 환자입니다. 앞으로도 환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환자경험을 최우선 시 하는 환자중심병원으로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박진영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은 오랜 기간 정평이 나있다. 병원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 참여는 물론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주요 봉사 현장에 ‘박진영병원’의 자취는 또렷하게 남아 있다. 의술에 앞서 인술을 펼치는 박진영병원의 존재 이유를 엿볼 수 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