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파주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운영한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총 3기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기수별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8회차 일정으로 파주보건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 운동, 원예 수업, 건강 교육,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활동 구성으로 단순한 신체 건강 향상을 넘어 참여자들의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파주보건소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사전·사후 재활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대부분의 참여자가 신체 기능이 향상되고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의견과 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더욱 효과적이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참좋은뉴스= 기자]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임상영양사와 함께하는 만성질환의 건강밥상’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습관 실천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영월군보건소는 ‘세계 당뇨병의 날(11.14)’을 맞아 군민의 영양관리 인식 제고와 만성질환 예방관리 실천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강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영양팀의 심은영 임상영양사가 진행하며, ▲혈당·혈압 조절을 위한 식단 구성 원칙 ▲나트륨·당류 섭취 조절 방법 ▲균형 잡힌 한 끼 식사 구성법 ▲식품 영양표시 확인 요령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영양관리 내용을 다룬다. 아울러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음주폐해예방 안내도 함께 이루어진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당뇨병의 날을 계기로 군민들이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참좋은뉴스= 기자] 동해시가 추진한 가족 참여형 구강건강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구강건강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체되는 혼합치열기 아동과 학업 등으로 구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청소년들의 구강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정 내에서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즐겁게 구강건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우리가족 구강건강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운영됐다. 1회차에서는 ▲큐스캔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 과학실험 ▲자일리톨 캔디 만들기 ▲치과의사 체험놀이 ▲치아건강꾸러미 대여 등이 진행됐다. 2회차에서는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구강관리용품 제공과 함께, 가족 단위 사전예약을 통해 구강보건실을 방문한 참여자들에게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혜정 동해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부모와 함께 가족의 구강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구강관
[참좋은뉴스= 기자] 김해시보건소는 갱년기증후군 한방관리교실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여명의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14일부터 이날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중보건한의사 갱년기 증상 완화 강의 △산부인과 간호부장의 갱년기 흔한 질환과 대처방법 강의 △한방기공운동 △약선음식 만들기 △미술 심리치료 등으로 갱년기와 관련된 신체적, 정신적 증상에 대한 이해와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해YWCA와 협력해 갱년기 대상자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모(62)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갱년기 증상이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해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한방진료실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참좋은뉴스= 기자] 횡성군보건소 위생관리팀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7회 안흥찐빵축제 기간 동안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안흥면 주천강로 1868)에서 축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용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위생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소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과 위생관리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는 한편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을 현장에 상시 배치해 축제기간 동안 위생 상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홍보 및 점검 활동에 주력함으로써 보다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횡성군은 올 한 해 동안 ▲어린이날 행사 ▲횡성평생학습축제 ▲호수길 축제 ▲공근 소맥축제 ▲썸머나잇페스타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횡성더덕축제 ▲태종노구문화제 ▲횡성한우축제 등 다양한
[참좋은뉴스=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6일 세한대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 진로, 인간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대학생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캠페인은 마음 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 건강 검진(우울선별검사‧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 체험(환청, 음주 중독) △마음 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대학생 시기는 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시기로, 조기에 정신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 함동점검 및 단속을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및 단속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것으로, 대상지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청소년활동시설, 의료기관,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등이다. 또한 청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도 대상에 포함된다. 보건소는 충북도청, 충청북도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내 전체 금연구역 3만4천914개소 중 10%에 해당되는 약 3천500개소에서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행위를 적발하거나 금연구역 지정 의무를 위반한 업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는 “지속적인 점검·단속과 홍보를 통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청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는 오늘(7일)부터 내일(8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제9회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박람회 '2025년 맘 편한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맘 편한 부산’은 부산지역의 예비 부모와 시민에게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 박람회다. 임신·출산·육아 관련 부산지역 병의원과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50여 곳이 현장에서 공간(부스)을 꾸리고 홍보 활동을 펼친다. 행사는 ▲개막식 ▲전시 프로그램 ▲강연 프로그램 ▲야외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개막식은 오늘(7일) 오전 11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지역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은 ▲의료기관들로 구성된 '의료존' ▲공공 및 교육기관 중심의 '부산존' ▲육아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존'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존’에는 동아대학교병원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의 병원체 감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연구원은 대전의 유일한 공공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으로, 감염병 유행 예측 조사를 통한 유행성 질병의 사전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질병관리청과 연계하여 급성호흡기 감염증 병원체 감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 생물테러대비 실험실 감시망 등의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협력병원에서 의뢰되는 검체를 검사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에 능동적으로 참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수상과 함께 전국의 감시사업 참여기관 관계들에게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의 섭취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에 의하여 발생하는 급성설사질환을 말하며, 질병관리청은 표본감시사업을 통하여 급성설사질환의 전국적인 발생 양상을 파악하고 국민에게 그 정보를 제공한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의 병원체 감시사업 이외에도 '대전형 하수기반 병원체 감시', 감염취약 의료기관의 항생제내성균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관련
[참좋은뉴스= 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6일 오후 6시, 전주대사습청에서 사단법인 온누리안은행이 주관한 ‘제7회 장기기증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문화공연’이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빛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2월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자 전북특별자치도 내 장기기증단체인 사단법인 온누리안은행이 마련한 행사로,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생명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관계자 표창, 2부는 문화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이번 공연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가치와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 의식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발표한 ‘2024년도 장기등 기증 및 이식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장기기증자 수는 전국 2377명, 전북 17명이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는 전국 7만563명, 전북 2992명, 전주 7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11월 6일 구좌체육관에서 생물테러에 대비한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도민, 관광객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아름다운 제주 국제 마라톤대회’에서 개회식 선언 도중 정체불명의 드론이 내빈을 향해 백색가루(탄저)를 살포해 혼란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이날 훈련은 경찰·소방·보건·군 등 총 19개 기관에서 80여 명의 초동대응요원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동일한 체계로 이뤄진다. ▲테러 신고접수 및 상황 전파, ▲출동 및 현장조사, ▲폭발물‧방사능‧화학물질 검사, ▲다중탐지키트 및 환경검체 채취, ▲탄저 양성 판정 시 통제선 확대와 현장지휘소 운영, ▲제독소 및 응급의료소 운영, ▲노출자 병원 이송, ▲현장 및 지역 제독 등 실전 상황을 그대로 반영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이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참좋은뉴스= 기자] 예천군보건소(소장 안남기)는 6일 오후 5시, 보건소 1층 건강증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합리적으로 대처하는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직원들은 민원 응대 시 친절한 인사, 경청하는 태도, 배려와 공감의 마음가짐 그리고 민원인과 공감하는 방법 등 민원인 입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절서비스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군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군민의 행복도 함께 지키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예천군보건소]
[참좋은뉴스= 기자] 김제시는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를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 지역 김제愛 주소갖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김제시 전입률 제고 및 인구 증가를 위한 관내 유관기관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김제에 전입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전입 인센티브 및 생활정착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시가 추진 중인 전입 장려 시책 및 주요 시정현안도 함께 홍보했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김제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전입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전입 유도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공기관, 기업체 등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주소갖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증가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참좋은뉴스= 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와 유관기관(경찰서, 군부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의 병원체를 특정 대상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살포하는 행위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초동조치 방법, 개인 보호복(Level A, Level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및 검체 채취 이송 등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심도깊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참좋은뉴스= 기자] 광양시보건소와 전라남도가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금연구역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합동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와 '광양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제6조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청사, 게임제공업소, 청소년활동시설, 도시공원, 일반(휴게)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이다. 점검은 주간과 야간을 병행해 실시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가 적발될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금연구역 시설 기준(표지 부착, 흡연실 설치 기준 등) 위반 시에는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미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흡연자 스스로 금연구역 내 흡연을 자제하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