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목포시 드림스타트,‘외식문화 체험’행사 진행

  • 등록 2025.10.02 11:30:36
  • 조회수 0

- 국제와이즈멘 목포삼학클럽·남악 챠밍 팩토리 후원…소통과 유대 강화

 

[참좋은뉴스= 기자]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27일, 2023년과 2024년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외식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제와이즈멘 목포삼학클럽(회장 신광석)과 남악 챠밍 팩토리(사장 문정환)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함께 모여 식사를 즐기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식문화를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도 강화됐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국제와이즈멘 목포삼학클럽은 생필품 꾸러미(50만 원 상당)를, 챠밍 팩토리는 수건을 준비해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 담겨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챠밍 팩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외식문화 체험은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후원을 아끼지 않은 챠밍 팩토리와 국제와이즈멘 목포삼학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외식문화 체험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목포시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