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주시, 사회복지법인 청수 가족 힐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등록 2025.10.16 11:31:29
  • 조회수 1

한부모가족 200여 명 대상 10월 22일까지 접수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시 사회복지법인 청수는 10월 25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 내 한부모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프로그램, 힐링 음악 공연, 엄마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후원품 나눔 등 풍성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는 ‘한부모가족 임대주택 및 주거복지 지원 정책’ 등 한부모가족을 위한 주거복지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22일까지이며, 제주시 누리집 또는 사회복지법인 청수 애서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가족 모두가 치유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