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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 성황리 종료

  • 등록 2025.10.20 14: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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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19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 및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축제가 관람객과 참가자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왕방산 MTB 대회는 국내 최고의 산악자전거 대회 중 하나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MTB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크로스컨트리 코스(35km)와 E-bike 코스 등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열린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축제는 5세~7세 유아들이 참가해 가족 단위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으며, 자전거에 친해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대회 크로스컨트리 개인전에서 주니어부 1위는 홍성훈 씨가 차지했으며, 시니어·베테랑 1,2부는 윤중헌 씨가 마스터 1부는 최대인, 마스터 2부는 권오림, 그랜드 마스터 1부는 임종우, 그랜드 마스터 2부는 최유상 씨가 차지했다.

 

슈퍼그랜드 마스터 1부는 류남섭 씨가 슈퍼그랜드 마스터 2부는 장성만, 여성 1부는 전귀선, 여성 2부는 민선옥, 그래블부는 양성민, 이바이크(E-bike) 부문은 변원호 씨가 차지했다.

 

동두천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의료지원팀과 시청 공무원을 안전요원으로 지정, 각 구간 현장에 배치했으며 사전 점검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자전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왕방산이 지닌 자연적 가치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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