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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리플예술단’ 초청 공연 개최

  • 등록 2025.10.20 18: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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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리플예술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20년 창단한 리플예술단은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음악 연주 단체다.

 

리플예술단은 예술감독이자 지휘자인 김설희 대표와 전문 예술인들의 지도 아래 ‘울산장미축제’,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울산 장애인사랑예술제’등 다양한 축제 및 연주회에 참여해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리플예술단은 천재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별 변주곡',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을 연주하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아노 소나타 9번'을 오케스트라 협연 형태로 편곡해 선보일 계획이다.

 

추가로 김설희 지휘자가 해설을 맡아 리플예술단과 각 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0월 21일(화)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함월홀 입구에서 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미경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꾸며 음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응원한다”며 “따뜻하고 감동적인 연주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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