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과학의 놀이터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 ASV 과학축제’ D-10일

  • 등록 2025.10.22 16:51:31
  • 조회수 0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 ASV 디지털교육 & 88로봇위크 과학축제 D-10일

 

[참좋은뉴스= 기자] ‘과학도시 안산’이 다시 한번 미래기술의 열기로 달아오른다.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열리는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가 개막을 10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축제는 ‘미래와 함께하는 혁신도시 안산, ASV’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과학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미래도시형 과학문화 축제로 열린다. 총 100여 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설치되며, 부스는 △Advance Zone(발전하는 과학) △Shine Zone(빛나는 과학) △View Zone(과학의 관점) △Future Science Zone(2025 주제존) 등 4개 테마로 운영된다. 각 존에서는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메타버스, 3D 프린팅 등 첨단 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의 중심 무대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과학자들이 과학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함께하는 ‘미래 토크 콘서트’가 열려 AI 시대의 인간, 기술, 그리고 공존의 의미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퍼포먼스 로봇 ‘타이탄 로봇(Titan Robot)’과 휴머노이드 ‘G1 로봇’이 현장에 등장해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비주얼 쇼를 선사한다.

 

상설 체험존에서는 모션 시뮬레이터, 하늘그네, AI 포토존, 방탈출 버스, XR 버스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과학적 원리를 흥미롭게 전달하는 ‘코딩마술쇼’와 ‘계면활성제 아저씨의 과학 퍼포먼스’도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쉼터 공간에서는 아티스트 ‘경인고속도로’와 ‘블루코크와인’이 버스킹 공연을 펼쳐 과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도시형 과학문화 축제라며, 청소년, 가족,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해 안산의 미래산업 기반을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청소년재단]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