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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일자리박람회' 29일 개최… 15개 기업 참여

  • 등록 2025.10.23 15: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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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우수기업 현장 면접 시행…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보 제공

 

[참좋은뉴스= 기자] 광진구가 10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진구청 옛청사(자양로 117)에서 ‘2025 광진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민 참여형 소통행사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채용의 장이다.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행사 현장은 ▲채용관 ▲정보관 ▲체험관 등 3개 구역으로 나뉘며, 총 3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채용관에서는 총 15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의 채용 절차와 직무를 설명하고, 현장 면접을 실시해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정보관에서는 성동광진고용복지+센터,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서울시50+동부캠퍼스, 서울청년센터 광진 등 유관기관이 구직 상담, 직업훈련 과정, 청년·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한다.

 

체험관에는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8개의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 색상 진단, 취업 타로 등 다채로운 참여형 행사가 펼쳐진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 공간과 ‘광진네컷’도 마련돼 구직자들이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잘 알려진 황인 강사가 특강을 연다.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을 주제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구직 요령을 제공한다.

 

구는 박람회가 종료된 후에도 철저한 사후 관리를 추진한다. 미채용 구직자에게는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기업에는 추가 구인 수요가 발생할 시 구직자 연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민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광진,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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