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5년 김포시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 개최

  • 등록 2025.10.23 18:30:37
  • 조회수 1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

 

[참좋은뉴스= 기자]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오는 10월 30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2025 김포시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소개·판매하고, 시민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전에는 로컬푸드, 수제가방, 주방용품, 캠핑용품 등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일부 품목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에서 현장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해 옛 보릿고개 시절 가족이 함께 나누던 따뜻한 정과 추억을 되새기는 ‘보리떡 버무리기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 행사는 김포시 거주 가족 50팀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아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 2025. 10. 24. ~ 10. 28.

 

신청대상: 김포시에 거주하는 가족 50팀

 

신청방법: 이메일 접수

 

접수문의: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

 

이 밖에도 소품 만들기, 서양자수 체험, 즉석사진 촬영, 우리 동네 즉석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당일에는 김포세무서와 협업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사업 운영 중 겪는 다양한 세무 관련 궁금증을 전문가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다.

 

이번 판매전은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김포시가 지원하는 행사로,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시민의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