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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제11회 선암호수 실버문화축제’개최

  • 등록 2025.10.23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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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남구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 주관으로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23일 ‘제11회 선암호수 실버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암호수 실버문화축제'는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고 축제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2014년 복지관 개관 후 매년 개최하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댄스 공연으로 문을 열어 세대간 통합의 의미를 부여했고,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복지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발표회와 여가대회 시상식 개최로 그간 쌓아 온 실력을 뽐냈고 퓨전난타와 밸리댄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날을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는데, 손·발마사지 체험과 울산 로컬푸드 우리지역 농산물 홍보 등 건강한 노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스로 채워져 건강과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제11회 선암호수 실버문화축제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삶의 활력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하고 활기 넘치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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