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동해시북삼동, 지역사회 나눔 기부 릴레이'북삼 나눔뱅크' 시작! 첫 기부 주자는 북삼동통장협의회

  • 등록 2025.10.24 09:10:29
  • 조회수 1

북삼동통장협의회 100만원 기탁, 지역 나눔 문화 확산 기대

 

[참좋은뉴스= 기자] 북삼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나눔 기금인 '북삼 나눔뱅크'릴레이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의 첫 주자는 북삼동통장협의회(협의회장 심상욱)로, 협의회는 100만원을 기탁하며 뜻깊은 출발을 알렸다.

 

심상욱 북삼동통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북삼 나눔뱅크' 릴레이 기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내 다양한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회단체와 개인 후원자가 다음 기부자를 직접 지정·권유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기부 주자인 북삼동통장협의회는 다음 기부 주자로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지명하며, 나눔의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역할을 맡겼다.

 

한명희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정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진숙 북삼동장은 “첫 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힘차게 출발할 수 있었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기대하며 주민들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북삼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릴레이 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나눔의 선순환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