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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새마을회, 지도자 수련대회 개최…지역 화합과 새마을정신 결의 다져

  • 등록 2025.10.24 12: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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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원, 양윤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련대회는 포천시새마을회 이부성 회장의 주관으로 진행했됐다. 개회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부성 회장은 “새마을운동 5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 공동체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라며 “포천시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 한 해 포천시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등 시련을 겪었지만,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선한 영향력 덕분에 신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수련대회에서는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포천시새마을회에 국화 화분 50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국화는 새마을 가꾸기 및 환경정화 활동에 활용될 예정으로,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나눔·봉사·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시민이 행복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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