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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TEL VENTURE CAPITAL ‘Nexus Connect 투자 밋업 데이’ 성료

  • 등록 2025.10.24 17: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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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렉트론 산하 TEL VENTURE CAPTIAL 참석...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반도체 스타트업과 글로벌 선도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Nexus Connect 투자 밋업 데이’를 지난 8월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관기관인 충남혁신센터가 TEL VENTURE CAPITAL(도쿄일렉트론 CVC),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남도와 협력해 마련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연결 플랫폼이다.

 

행사에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의 CVC인 TEL VENTURE CAPITAL이 투자사로의 검토를 위해 참여했으며, 이들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한 국내 스타트업은 총 11개사다. 프로그램은 TEL VENTURE CAPITAL의 협업·투자 관심 분야에 맞춘 기업별 40분 IR 피칭,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어, 투자 및 협업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혁신센터는 이번 행사 종료 후에도 1:1 온라인 밋업, 협업 전문가 매칭 등 후속 지원을 지속해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구체적 성과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편 도쿄일렉트론(TEL)은 1963년 설립된 세계 4대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으로, 시가총액 13조 8,6700억 엔(약 133조 1,800억원 / 2025년 10월 16일 기준 ), 보유 특허 약 2만 5,000건(2025년 3월말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R&D 센터를 증설해 고객 근접 개발·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 공정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충남혁신센터는 “이번 밋업은 글로벌 장비 리더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직접 연결된 자리로, 투자 및 사업화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을 본격 가동했다”며 “충남혁신센터의 축적된 매칭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업 가능성을 성과로 전환하고, 글로벌로 확장하는 스타트업을 지속 배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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