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함양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본격 매입

  • 등록 2025.10.24 17:53:59
  • 조회수 1

4,329톤 매입, 산물벼는 10월 8일부터, 건조벼는 11월 14일부터 매입 예정

 

[참좋은뉴스= 기자] 함양군은 지난 10월 8일부터 공공 비축미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다.

 

10월 24일에는 산물벼 수매 현장을 방문한 진병영 군수,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장 등이 수매 관계자와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산물벼 매입은 10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함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건조벼는 11월 14일부터 12월 중순까지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벼 수확기에는 잦은 강우로 인해 영농에 일부 차질이 발생해 수확에 어려움이 있으나, 함양군과 함양농협에서는 농업인들이 벼 출하에 어려움이 없도록 일부 농가에 대해 수매 기간을 연장해 조처할 예정이다.

 

매입 물량은 4,329톤(건조벼 2,598톤, 산물벼 899톤, 가루쌀 832톤)이며, 매입 품종은 ▲조영 ▲삼광 2종이다. 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4만 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가격 확정 후 지급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풍년 농사를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공공비축미 매입은 우리 농업 소득 안정과 식량주권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