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용인특례시,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부분 학회장상 수상

  • 등록 2025.10.26 18:15:06
  • 조회수 0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2관왕 영예

 

[참좋은뉴스= 기자] 용인특례시는 24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사업부문 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해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2024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하천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시설물과 비상대비 안내사인 등의 표준디자인을 개발·적용한 프로젝트다.

 

시는 하천산책로 현장조사와 시민 설문조사,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관련 기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표준디자인을 확정했으며, 이를 일관성 있게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 결과 시설물의 시인성과 통일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인명구조구명환(‘Turning Easy Cue’) 디자인은 지난 3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공디자인을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과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