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 다채로운 행사 열려

  • 등록 2025.10.26 18:15:10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나눔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시민 화합의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기흥구 영덕2동은 24일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푸른골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영덕2동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가을콘서트,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가을콘서트는 청곡초 학생들의 댄스, 바이올린 공연을 비롯해 용인문화재단 후원 아임버스커와 경기아트센터 후원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구마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신봉동 소재 약 200평 규모의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고구마는 신봉나눔마켓을 통해 판매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경순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수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흥구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보정동 카페거리 하단 제2공영주차장에서 주민자치센터 ‘보정아트FESTA’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축제로 추진돼 관객 500여 명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보정아트FESTA’에서는 파워난타, 챠밍댄스, 한국미용 등 13개 팀, 141명의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용빈 위원장은 “멋진 무대를 꾸며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보정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