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네시스 챔피언십] 3R. T1 미카엘 린드버그, 나초 엘비라, T7 전가람, 최승빈 인터뷰

  • 등록 2025.10.26 18:16:39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 미카엘 린드버그 인터뷰

 

1R: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T38

 

2R : 3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 T15

3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T1

 

- 3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만족하는 하루였다. 대회 주간동안 날씨도 좋고 코스 컨디션도 정말 좋다. 오늘 샷 정확도가 나쁘지 않았고 퍼트에서 기회를 많이 잡았다. 그린이 정말 어려운 코스다. 어려운 경사에서의 퍼트가 오늘 많았는데 잘 공략하며 좋은 플레이로 마쳤다고 생각한다.

 

- 최종라운드 전략은?

 

최근 대회에 성적도 괜찮았고 이번주도 흐름이 좋다고 느낀다. 선두권으로 오늘 마치게 됐는데 우승 생각은 하지 않으려 한다. 최종라운드 무리하지 않고 잘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나초 엘비라 인터뷰

 

1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T11

2R : 3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1

3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T1

 

- 3라운드 어땠는지?

 

솔직히 힘든 하루였다. 초반에 불안한 출발을 했고 플레이가 나쁘진 않았으나 3번홀(파4)에서 짧게 공략하면서 아쉬운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코스가 어렵기에 이후 잘 버티면서 마무리했고 그런 점에서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3번 우드가 깨져 있었다. 그래서 3번 우드가 필요한 상황에서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공략했지만 잘 안 풀렸다고 느꼈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최근 플레이는 나쁘지 않은데 스코어가 잘 따라주지 못했다. 그래도 시즌 마지막에 좋은 대회에 출전하여 괜찮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는 것에 정말 기쁘다. 내일까지 잘 마무리하겠다.

 

 

◆전가람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T38

2R : 이븐파 71타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 T44

3R : 4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3개)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 T7

 

- 오늘 경기 돌아보면?

 

퍼트가 잘됐다. 10야드 정도의 퍼트가 잘 들어가면서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다. 5번홀(파5) 즈음부터 바람이 많이 불기 시작했는데 샷이 잘 안되면서 몇홀 흔들리긴 했지만 퍼트에서 위기 상황엔 잘 막고 기회 순간에 잘 잡아내며 좋은 스코어로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

 

- 최종라운드 전략은?

 

최종라운드는 바람이 더 불 것으로 보인다. 내일 언더파를 칠 수 있는지가 선두 경쟁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샷이 안정되고 퍼트에서 오늘 처럼만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면 가능성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승해서 제네시스 GV80를 받아가는 것을 목표로 뛰겠다.(웃음)

 

 

◆ 최승빈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4개) T38

2R : 2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 T22

3R : 2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 T7

 

- 3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샷이 생각한 대로 잘 됐다. 핀 위치가 어려웠음에도 핀에 붙이는 샷도 몇 개 나왔던 것 같다. 보기 2개를 모두 파3에서 기록한 것이 아쉽다. 들어가면 파세이브를 하기 힘든 벙커에 2번 모두 빠져서 샷 미스로 이어졌다. 오늘 롱아이언 연습을 더 하고 보완해서 내일은 그런 실수가 없도록 할 생각이다.

 

- 1, 2라운드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인 코스 세팅은 어땠는지?

 

그린 스피드나 코스 세팅은 비슷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핀 위치가 그린 사이드에 많이 위치했고 공략하기 어려운 위치가 많았다. 2~3m 정도의 버디 퍼트였는데도 잔라이가 많아서 놓친 퍼트도 있었던 것 같다.

 

- 충분히 경쟁해 볼 수 있는 순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각오는?

 

3일 동안 경기를 하면서 성적에 대한 생각보다는 외국 선수들과 플레이도하고 김시우 선수와 플레이를 하면서 많이 배우고 즐기면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결과도 잘 나오고 있는 것 같아서 내일도 즐기면서 스스로의 플레이만 하고 온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 4년째 PGA투어 큐스쿨에 도전하고 있다. 고비가 있었다면?

 

올해가 4번째 도전인데 항상 2차전에서 떨어졌다. 아무래도 2차전부터 뽑는 인원도 적고 정말 잘 플레이를 해야 한다. 컨디션 관리도 잘 해야 하고 집중해서 성적을 잘 내야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시즌이 끝나고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미국에 조금 일찍 넘어가서 시차 적응도 미리 하면서 대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KPGA]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