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조선의 숨은 이야기 찾기’역사 탐방 실시

  • 등록 2025.10.26 20:50:03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예천군은 26일,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서울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을 탐방하는 청소년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조선의 숨은 이야기 찾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경복궁 근정전, 교태전, 경회루 등 주요 전각을 둘러보며 임금과 왕비의 일상, 궁궐 건축의 의미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대표 유물을 관람하고, 어린이박물관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역사적 이해를 한층 넓혔다.

 

참가 학생들은 “책에서만 보던 궁궐과 유물을 직접 보니 역사가 더 재미있었다”, “임금이 살던 공간을 실제로 걸어보니 신기했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교과서 속 지식을 넘어 현장에서 역사를 체험하며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교육적 체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