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음성군 대소 무궁화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추진

  • 등록 2025.10.27 08:10:51
  • 조회수 0

대소 무궁화 및 천안 목주 로타리클럽 합동으로 ‘사랑의 손길’ 펼쳐

 

[참좋은뉴스= 기자] 대소면은 지난 25일 무궁화로타리클럽에서 천안 소재 목주로타리클럽과 합동으로 대소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장애 독거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직접 구매해 진행했으며, 특히 천안에 소재한 목주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상은 대소면 사례 관리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으로, 집안 곳곳이 곰팡이와 누수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시급한 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이날 회원들은 직접 △천장 및 벽면 벽지 제거 및 도배 △장판 교체 △내·외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신미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희 면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다가올 겨울을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보낼 수 있도록 봉사에 힘써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