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청양군, 제12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등록 2025.10.27 09:32:04
  • 조회수 0

정밀 측량·데이터 처리·영상 품질 전반에서 기술력 입증

 

[참좋은뉴스= 기자] 청양군이 충청남도 주최 ‘제12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적 및 드론측량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대회는 지난 23일 충남도립대학교 운동장에서 도내 16개 시·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과 충남도립대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각 시·군은 3인 1팀으로 출전해 ▲실시간 이동 측량(RTK) ▲드론 촬영 ▲영상 후처리 능력 등 실제 업무에서 요구되는 과업 수행 능력을 종합 평가받았다.

 

청양군팀은 RTK 측량으로 드론측량의 기반이 되는 지상기준점(GCP) 좌표를 정밀 산출하고, 드론 정밀 촬영 및 정위치(오소정사) 편집까지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측량 정밀도·데이터 처리 능력·영상 품질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이 서천군에, 우수상은 홍성군과 청양군에 각각 수여됐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지적측량 기술의 고도화에 맞춰 현장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효율적이며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