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서천군은 지난 10월 23일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15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주관으로, 지적 및 공간정보 담당 공무원의 측량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한 토지·재산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이 참가해 실무 중심의 기술 경쟁을 펼쳤다.
군은 실제 군에서 사용 중인 드론과 측량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이동측량, 드론 촬영, 영상 후처리 등 전 과정을 현장에서 수행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데이터 정합 과정에서 우수한 정확도를 보여 종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무협 민원지적과장은 “현재 드론지적측량규정이 제정되는 등, 지적 분야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증대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해 정확한 지적 관리와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