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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내년 살림살이에 지역주민 목소리 담는다

  • 등록 2025.10.27 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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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27일 화천읍 시작으로 5개 읍면 순회 예산 설명회

 

[참좋은뉴스= 기자] 화천군이 내년에도 변함없이 재정운용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군은 27일 화천읍을 시작으로 31일까지 5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6년 예산편성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선편성 주민 설명회는 화천읍은 27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사내면은 28일 오후 2시 사내종합문화센터, 하남면은 29일 오전 10시 하남종합생활문화센터, 간동면은 30일 오후 2시 간동종합문화센터, 상서면은 31일 오전 10시 상서면사무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화천군이 민선 6기 출범 이후 매년 하반기에 개최하고 있는 예산 설명회는

군민들이 지자체의 재정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다.

 

군은 설명회 결과를 적극 반영해 그 다음 회계연도 사업에 주민 참여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최문순 군수는 물론 각 실과소장들이 참여해 올해 화천군의 재정운용 현황과 성과, 내년 주요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 각 부서에서 동서고속화철도, 파크골프 산업육성, 교육 및 돌봄지원, 화천대교 건설을 비롯한 각종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새로운 변화와 이슈에 대응하는 화천군의 다양한 전략사업을 주민들에게 소개한다.

 

화천군은 설명회 결과를 적극 반영해 내달 본 예산안을 편성한 후 화천군의회 심의와 승인을 거쳐 2026년 예산을 확정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 재정운용의 중심은 화천 군민”이라며 “민주적이고 투명한 재정운용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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