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고위기 청소년 상담 ‘마음살림’ 운영

  • 등록 2025.10.27 10:33:04
  • 조회수 0

심리 응급처치, 마음소생술 지원

 

[참좋은뉴스= 기자]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선희 노인여성아동과장)는 지난 23일 창녕슈퍼텍고등학교에서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마음살림’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위기 상황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핫라인 명함’을 직접 제작하고, 매직볼을 활용한 심리 안정 호흡법을 익히며 심리적 응급 대응 능력을 높였다.

 

김선희 센터장은 “최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살·자해 위험 예방과 고위험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집중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 청소년 대상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